[담양] 돈가스먹고 카페가는 일상 / 돈돈오모이다스, 카페 밀(mll)

돈돈오모이다스

담양 돈가스 맛집, 죽녹원 근처 맛집

돈돈오모이다스

동생이 가봤다고 해서 바로 ㄱㄱ
내 소울푸드 돈가스 마다 할 이유가 없지

 

영업시간 4시까지!(라스트오더 3시)
우린 2시에 갔더니 사람들 거의 다 나간 시간이라
테이블 치워달래서 앉았당

 

테이블 마다 꽃이 있었는데 예쁘더라ㅏㅏ 와이파이도 있음

왕돈가스 먹고 싶었는데 품절이어서 시킨 일본식 돈가스!
그리고 마약라멘 정말 존맛이었다ㅏㅏ
진한 국물에 맵고칼칼, 돈가스랑 먹으니까 느끼하지 않고 궁합 최고,,
탄산 전혀 필요없었다. 달기만 하고 '-'

아쉬웠던 점은 매장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도 많이 더웠다ㅜ
(매운 국물먹고 + 우리가 앉은 자리가 더 더운 것 같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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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차타고 지나가다가 간판 그림자가 너무 예뻐서 찍음....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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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밀(mll)

하늘 예뻐..♥

요즘 유행하는 너낌의 대형카페인데 사람 왕많아
2층은 소리가 울려서 시끄럽고 자리도 없어서
1층으로 앉았는데 테이블 높은게 넘 좋았움..

낮은 테이블 좌석이 정말 많고
의자도 편한 의자는 아님
아이고 허리 아파여..

자동문으로 들어가서 미는 문있는 이중형식인데
미는 문이 개인적으론 좀 무거웠다ㅠㅠ

이 카페의 메인 포토존,
왼쪽에서 대각선으로 건물 보이게 찍으면 예쁠것같더라
일요일인데도 사진 못찍을 정도로 붐비는 분위기도 아니었고
잠깐 이렇게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에 앉게 돼서
한동안 사진찍는 사람들 강제 구경 함
예쁘군 ㅎㅎㅎ

이거 말고 베이커리가 더 있긴 했지만
빵이 막 엄청 많고 그러진 않았당
그러나 커피보다 빵이 맛있었던^^

 

멘탈나가서 힘들었던 치유 겸 외출, 그래도 즐거워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