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 성수동 브런치 맛집, 멜라(MELA)
(성수역 4번출구 도보 3분거리 현대테라스 건물근처)
영업시간: 매일 10:30 - 20:30 (라스트오더 17:30) / 휴무공지 : 인스타그램 @cafe_mela
작은 골목에 위치해있어 자칫 지나칠 수도 있다 (내얘기)
해당 건물에서 오른쪽 계단으로 내려가면 멜라 입니당😛
매장이 협소한 편이라고 해서
주말이라 웨이팅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남은 테이블이 있었다
(토요일 12시 20분 기준)
메뉴판을 받아서 메뉴를 고르고
카운터에서 주문하면서 선결제하는 시스템
친구랑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허니레몬에이드,
프렌치토스트, 머쉬룸 크림 리가토니를 주문했다.
전날 카페인에 데인(?) 나는
허니레몬에이드(6000원)
친구는 아아(4000원)
음료는 하나만 시킬걸 그랬나 나중에 후회하긴했다(우린 또 카페 갈거니까!!!)
프렌치토스트 (13000원)
솔직히 프렌치토스트를 이 가격 주고 먹는게 맞는지 ㅋㅋㅋㅋ
친구랑 오면서 톡어바웃을 많이 했는데
솔직히 나는 멜라에서 먹은 프렌치 토스트..
가격이 아깝지 않았다
브런치의 정석, 프렌치토스트...꼭 드세여...
천도복숭아도 제철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었고
견과류랑 과일들, 그리고 부드러운 토스트
너무 잘어울렸다...또 먹고싶어
머쉬룸 크림 리가토니 (17000원)
사실 메뉴판에 트러플오일이 들어간다고 써있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향싫어함)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로 느껴지지않았다.
사실 그 존재 까먹고 잘먹음 ㅋㅋㅋㅋ
거부감 느껴질 정도는 아니었나보다.
리가토니는 저 면의 이름이겠지?
크림소스를 잘 품어주는 형태라 참 맛있었다🙂
친구랑 나랑 저 면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는데도...ㅎ
(정말 맛없는 식당에 갔던 기억)
둘 다 맛있게 먹었다 클리어!
T.P.L. 이 생각 나버린 나자신
싫ㄷ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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